※ 지난해 11월에 올렸던 동일한 제목의 1편, 그리고 지난 2월에 올린 2편에 이어지는 호조 관아 건물 배치에 관한 마지막 글입니다. 코로나19 이전의 시기가 요원한 때입니다. 여기에 이런저런 일이 더해져서 본편의 편집이 더 늦어졌습니다. 기다려 주신 분이 계신다면,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. ※ 같은 제목의 글 2편(링크)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. 위 17번 이미지의 A 평면도는 1편과 2편 글에서 다뤘던 내용에 기반하여 추정한 조선시대 후기의 호조(戶曹) 청사 건물 배치도이다. 호조와 같이 육조거리(세종대로) 동쪽 편에 있었던 이조(吏曹), 한성부(漢城府), 농상공부(農商工部)의 대청(大廳) 건물이 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육조거리 방향, 즉 서쪽 9시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때, 호조 청사..
※ 1편 글을 올린 지 3개월여 시간이 지났습니다. 12월 말부터 한 달 가량은 평소처럼 움직이기 힘들었고, 그 이후로도 글 작성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렇게 2월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.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절입니다. 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 ※ 본 문서에 첨부하는 이미지 파일들의 최초 생성 날짜를 살펴보니 2018년 7월이었습니다. 글을 써나가는 동시에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, 대략 머릿속으로 어떻게 써야겠다고 생각한 상태에서 이미지를 먼저 제작하는 방식을 취하다 보니, 그 당시에 '이런 내용을 설명하려면 여기에 화살표를 넣고 이런 표시를 하고..' 했던 이유가 기억나지 않을 지경이 되었네요. 1년 반이 지났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. 그 때문에 글 쓰는 방식과 절차를 조금은 ..
※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. 안팎으로 조금은 바쁜 나날들이었습니다.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~!! ※ 작년 6월에 블로그 운영을 재개하고 지금까지 주로 올린 글의 주제가 조선시대 및 대한제국 시기의 관청(官廳, 관아) 청사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. 이번에 다룰 '호조(戶曹) 관청 청사의 건물 배치 및 변천에 관한 소고(小考)'는 그러한 여러 편의 글 가운데 가장 중요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. '언젠가는 호조 청사에 관한 글을 정리해 올려보겠다'는 마음을 가졌던 것이 불로그 재개의 원동력이었기 때문입니다. 다짐과 기대가 컸던 것에 비해 내용이 많이 부실할 수 있지만, 하여간 2018년 여름에는 제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. ~_~; ※ 본 글은 지난 2월에 올린 '광화문 앞 육조거리 6조 관청 청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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