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대용(洪大容), 조식(曺植), 이이(李珥), 김정희(金正喜) 선생의 글
何嘗務勝夸博, 而爲無益之空言乎. 남을 이기거나 자신의 박식함을 자랑하기 위해 세상에 아무 도움이 안 되는 헛소리를 해서야 되겠는가. - 출전, 담헌(湛軒) 홍대용(洪大容, 1731-1783)의 『담헌서내집(湛軒書內集)』 권3. 手不知洒掃之節, 而口談天上之理, 夷考其行, 則反不如無知之人. 손으로는 조그만 일도 할 줄 모르면서 입으로만 하늘의 이치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, 그 행실을 살펴보면 도리어 무지한 사람만 못하다. - 출전, 남명 조식(曺植, 1501-1572)의 『남명집(南冥集)』 권2. 서(書) - 「어사 오건(吳健)에게 준 글(與吳御史書)」 昔者, 或問止謗之道, 文中子曰. 莫如自修. 請益, 曰. 無辨. 此言可爲學者之法. 예전에 어떤 사람이 '남의 훼방을 그치게 하는 방법'을 묻자, 왕통(王通:文中..
역사/문헌
2007. 8. 8. 20:56
댓글